엘리베이터에 타니, 주인품에 안겨 있는 우아한 푸들을 보았어요. 우리 부부를 보더니 낯을 가리는 듯, 겁먹은 눈망울에 눈을 어디 둘 줄을 몰라 쩔쩔 맵니다.
내 모습이 그렇게 무섭게 보이나~?
괜히 미안해서 머리를 쓰다듬어줘도 여전히 움츠립니다. 자기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며 가족의 일원으로 사랑해주는 주인품안에 있는데~ 저다지도 주인이 못 믿기울까~~?
아~! 갑자기 늘 주님품안에 있는 내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.
하나님 보시기에 세상속에서 내가 혹시 저 푸들같은 모습은 아닌가~?
환경과 상황이 조금만 흔들려도, 가장 미더운 주의 품안에 있음을 까맣게 잊고 두려움과 염려에 말려 동공이 흔들리는 나 그리고 적잖은 우리들~~~!
엘리베이터 안의 그 겁을 삼킨 눈망울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.
아니, 많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나의 하나님
나의 하나님~~!!!
엘리베이터에 타니, 주인품에 안겨 있는 우아한 푸들을 보았어요. 우리 부부를 보더니 낯을 가리는 듯, 겁먹은 눈망울에 눈을 어디 둘 줄을 몰라 쩔쩔 맵니다.
내 모습이 그렇게 무섭게 보이나~?
괜히 미안해서 머리를 쓰다듬어줘도 여전히 움츠립니다. 자기를 지켜주고 보호해주며 가족의 일원으로 사랑해주는 주인품안에 있는데~ 저다지도 주인이 못 믿기울까~~?
아~! 갑자기 늘 주님품안에 있는 내 모습이 오버랩 됩니다.
하나님 보시기에 세상속에서 내가 혹시 저 푸들같은 모습은 아닌가~?
환경과 상황이 조금만 흔들려도, 가장 미더운 주의 품안에 있음을 까맣게 잊고 두려움과 염려에 말려 동공이 흔들리는 나 그리고 적잖은 우리들~~~!
엘리베이터 안의 그 겁을 삼킨 눈망울이 새록새록 생각이 납니다.
아니, 많은 시간이 지나도 잊혀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.
나의 하나님
나의 하나님~~!!!