은혜나눔


피할 수 없는 고난, 외롭지 않은 기도

thomas
2026-04-11
조회수 272

(고린도후서 4:17)

우리가 잠시 받는 환난의 경한 것이

지극히 크고 영원한 영광의 중한 것을

우리에게 이루게 함이니


(고린도후서 12:9)

나에게 이르시기를 내 은혜가 네게 족하도다

이는 내 능력이 약한 데서 온전하여짐이라 하신지라

그러므로 도리어 크게 기뻐함으로 나의 여러 약한 것들에 대하여 자랑하리니

이는 그리스도의 능력이 내게 머물게 하려 함이라


(요한계시록 5:8)

그 두루마리를 취하시매 네 생물과 이십사 장로들이

그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각각 거문고와 향이 가득한 금 대접을 가졌으니 이 향은 성도의 기도들이라


(말라기 3:16)

그 때에 여호와를 경외하는 자들이 피차에 말하매

여호와께서 그것을 분명히 들으시고

여호와를 경외하는 자와 그 이름을 존중히 여기는 자를 위하여

여호와 앞에 있는 기념책에 기록하셨느니라


* * * * *


고난주간과 부활절을 지나며 나는 누구이고 나는 왜 기도하는가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며

이 말씀들을 조용히 묵상했습니다.


비참한 사건 사고의 소식들과 전쟁의 포화속에서 하나님의 선하심이 다시 의심되기도 했습니다

이런 상황에서 나의 기도가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지 다시금 하나님께 여쭤봤습니다


실패가 없으신 하나님이 실패한 것 처럼 보이는데 어찌해야 하나요


하나님의 대답은 이와 같았습니다

'너의 기도를 내가 다 기록하고 있다. 다 기억한다. 다 기념할거다'


기도 후에도 아무런 형상이 바뀌지 않을 수 있습니다

하지만 세상은 분명히 바뀌는 것 같아요

나의 기도를 중심으로

그 기도 전의 세상과 기도 후의 세상으로 세상은 나뉘어집니다.


이 땅에서 실제로 존재했던 나의 기도는

하나님의 기록이 되고 기억이 되고 기념이 됩니다

하나님이 분명히 들으셨고 기억하십니다

그의 선한 일을 다 이루신 후에 나의 기도를 분명히 기념하십니다

금 대접에서 하나씩 꺼내 읽으시고 직접 기록하신 성도의 기도를

그 기념책에서 꺼내 읽으시며 영화로운 모습의 성도들 각자와 함께

기념하게 될 날이 반드시 온다는 것을 믿습니다


기도는 외롭지 않습니다

하나님의 기록이 되고 기억이 되고 기념이 되기에

성도의 기도는 외롭지 않습니다


우리의 기도가 세상의 형상을 바꿀 수는 없더라도

하나님의 기억 속에 남는다는 그 사실 하나만으로

충분히 가치있는 삶의 흔적이 될 것이라 믿고

저 또한 그것을 기억하며 살겠습니다

2

031-608-7571
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69

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새마을로 169 | 031-608-7571
Copyrightⓒ 2026 분당하나교회 All rights reserved.